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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안내]대전 소식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9-28 | 조회수 |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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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한밭도서관은 ‘2022년 독서아카데미’ 4차 강연을 오는 9월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차 강연은 박용남 고려대학교 영문과 교수를 초청하여 ‘셰익스피어의 문학 속 인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9월 16일, 23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ㅇ 박용남 교수와 셰익스피어 주요 작품들의 명문장을 원문과 함께 읽어보고, 작품이 주는 인문학적 의미를 깊이 분석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ㅇ 강연은 햄릿과 인간의 한계(9월 16일), 리어왕, 눈뜸과 눈멂(9월 23일), 베니스의 상인, 정의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는 없다(9월 30일)의 주제로 진행된다. ㅇ 참가 신청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로 접수 대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다. -전화: 042-277-7454. -기타 한밭도서관 문의(042-270-7454) □ 여성가족원 수강생이 우수 숙련기술인의 대축제인 제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한복 분야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ㅇ 대전여성가족원은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여성가족원이 개설한 한복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장은주(50 세) 수강생이 금상을, 최송화(44세) 수강생이 은상을 수상 했다고 7일 밝혔다. ㅇ 장은주 수강생은 2016년부터, 최송화 수강생은 2014년부터 한복강좌를 수강해 왔다.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여성가족원 강의실을 활용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ㅇ 1위와 2위로 입상한 장은주씨와 최송화씨는 각각 1천만원과 6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ㅇ 이번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한복 분야에는 총3명이 참가했다. ㅇ 대전시 이도경 여성가족원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력을 갈고 닦아 최고의 결과를 보여준 수강생들과 남선화 강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원 수강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ㅇ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 서구청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서철모 서구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ㅇ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 1차 이전 등의 업무협조와 이주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ㅇ 방위사업청은 2023년 상반기에 지휘부를 포함한 일부 부서가 세구로 이전하고, 정부 대전청사 유휴 부지에 청사를 신축하여 2027년까지 전체 부서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다. ㅇ 또한 서구청은 대전시와 함께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위한 입주, 직원의 거주 공간 정보 및 신청사 건립 관련 인. 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ㅇ 이 외에도 협약기관들은 협약서에 규정한 협력 분야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ㅇ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안산산업단지에 조성하는 방산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대전시가 국방산업 경쟁력을 잦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아울러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이 중심이 되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신뢰성센터, 지역방산기업들과 함께 대전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핵심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대전시, 2022년 대한민국 명장.장인전개최 ㅇ 대전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짐 1~4전시실에서 ‘대전 2022년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했다. ㅇ 올해로 2010년 첫 개최 이후 13번째이다. 이전 전시회는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전통 서각, 전통떡, 한과, 화훼장식, 한복 등 3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ㅇ 전시회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화풰, 전각, 목공예 등,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였다. ㅇ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최고 장인들의 다양한 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즐거움과 다양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 “앞으로도 지역 기술인들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0+기자단 양정숙 기자(tomymel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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