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기자단
[현장취재] 과학으로 여는 세상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7-26 | 조회수 | 534 |
---|---|---|---|---|---|
대전 중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실험과 실습으로 과학의 원리를 가르친다. 7월 9일 첫수업을 시작으로 총 8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7월 9일 나노와 탄소 - 김광신 선생님 16일 정전기놀이 - 강래설 선생님 23일 자석의 세계 - 구자일 선생님 30일 빛의 세계 1 - 임남영 선생님 8월 6일 다비치 과학 - 강래설 선생님 13일 공기의 부피와 압력 - 이경숙 선생님 20일 빛의 세계 2 - 임남영 선생님 27일 증강 현실과 미래세계 김광신 선생님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아침 아홉시 반경 먼저와 기다리는 학생들을 만났다. 이날 수업은 정전기놀이였는데 정전기(靜電氣)란 말 그대로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이다. 정전기가 생기는 원인은 마찰 때문인데 이날 플라스틱 막대를 검은 천에 마찰시켜 깡통굴리기 - ,+ 극실험 옆친구의 머리카락 올리기등 신나는 과학 실습놀이에 푹 빠진 학생들의 모습과 재료 준비하랴 강의하랴 바쁘신 선생님들 학생들은 서로 멋진 작품을 만들려고 하는 열기가 합쳐 정전기를 일으키고 있었다. 여기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은 중장년지원센터 창의과학지원단 선생님들로서 중장년지원센터2019년(전 이모작지원센터)에서 8주간 창의과학 지도사과정의 교육을 받으시고 과학 창의 지도사 자격을 가지신 분들로 전직 과학연구단지 연구원이었거나 과학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분 선생님들은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과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실험 실습을 통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가르치고 계신다. 지역 아동센터방문, 성우보육원 봉사, 버드네 중학교에서의 미래 세계와 직업 등을 강의 하셨다.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 봉사로 선생님들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풍부하고 멋지게 장식하고 있었다. 중장년지원센터의 나눔일자리선생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강의였다. 휴일인데도 일찍부터 나와 교실을 점검하고 열 체크와 음료와 다과를 준비하시는 중구청 유기문 주무관님 배움으로 반짝이는 드림스타트 학생들 참관하시는 학부모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새싹들에게는 과학의 꿈을 미래의 대한민국 아름다운세상을 만드는 일을 하고 계시는 중장년지원센터 나눔일자리 선생들 감사함니다.
50+기자단 양정숙 기자(tomymel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