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목)에 '환경예술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환경예술전문가 과정은 6월 20일에 개강하여 매주 2회 5주 과정으로 자원재생, 환경성질환, 업싸이클링, 토양오염 교육 4파트로 나뉘어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예술적, 환경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습하며,
지구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새활용이란? 쓰지 않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아이디어나 디자인 또는 쓰임새를 더해 더욱 가치있는 물건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

또한, 자원순환을 해야하는 이유 등 나와, 지역 사회, 국가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듣고 발표해 보는 시간들을 가졌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약속 실천을 다짐하였다.

실습 중 커피찌거기, 폐현수막,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와 도구를 활용한 새활용 제품들은 카페공간에 전시하고 소감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교육생들은 환경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었으며, 생활이 불편해졌지만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고 하였다.

향후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돈독히 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실천으로 중장년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많이 펼쳐치길 기대한다.